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사장 고창회),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장 이민식)과 전남도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조선해양 융복합 산업 발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의 조선해양산업과 IT·SW 기술을 융복합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조선 융복합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업약을 통해 △전남대불산업단지 물류장 구축을 위한 제반사항 △지역 IT·SW 기술과 조선해양산업 융합 산업 발전 프로그램 개발 △IT·조선해양 융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 육성 및 지원 등 전남도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통해 전남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남의 IT·SW 조선해양 융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조선·해양기업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