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자금세탁전문가 자격증 열풍 [숏잇슈]

금융가 자금세탁전문가 자격증 열풍 [숏잇슈]
금융가 자금세탁전문가 자격증 열풍 [숏잇슈]
금융가 자금세탁전문가 자격증 열풍 [숏잇슈]

국내에서 자금세탁방지전문가(CAMS) 공인 자격증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CAMS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총 26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CAMS 취득 인원은 2021년 503명, 2022년 1365명으로 매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범죄가 고도화되면서 내부통제강화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단기간 인력 양성이 어려운 분야인데다, 가상자산 업권에서 우수 인력을 스카웃하고, 이 인력을 각 은행에서 다시 양성해 채우는 과정에서 전문가 숫자가 급격하게 불어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이와 관련 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 ACAMS는 지난달 한국 지역에 '코리아 챕터'를 출범시키며 AML 전문가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