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나이트', 제2의 진주-타샤니 등장에 탁재훈 '동공 지진'

사진=MBN '쇼킹나이트'
사진=MBN '쇼킹나이트'

'쇼킹나이트'가 막강 참가자들을 예고했다.

오늘(21일) 밤 10시 처음 방송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에 참가그룹 권자매의 무대 일부를 선 공개했다.



이번 '쇼킹나이트' 영상에서 권자매는 가수 진주의 '난 괜찮아' 그리고 타샤니의 '경고'를 노래했다. 특히 진주의 '난 괜찮아' 무대에서 날카롭고 깔끔한 고음은 물론, 원곡에 없던 랩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유발했다.

탁재훈, 이상민, 윤일상, 그룹 코요태, 채연,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등 쇼킹 메이커(심사위원)들 또한 경악을 금치 못했다. 탁재훈은 권자매의 뛰어난 실력을 보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으며, 이상민과 코요태 김종민의 경우 "아 잘한다", "AR 아니야"라며 연신 감탄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쇼킹나이트'에서는 다양한 실력파들이 출연한다. 코요태의 김종민과 빽가는 한 참가자 무대를 보고 멤버 신지를 대체할 멤버로 손꼽았다고. 빽가가 "꼭 부탁드린다"고 영입을 시도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본 방송 시작 전부터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쇼킹나이트'. 오늘(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가운데, 화려한 무대들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오늘(21일) 밤 10시 MBN에서 처음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