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 웨어밸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긴급구호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피해복구에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강릉 산불 피해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도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회사는 DB·SERVER 접근 제어 솔루션(Chakra Max), DB운영관리·개발 솔루션(Orange), 통합로그관리 솔루션(Log Catch) 등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 접속 기록 솔루션 '로그캐치(Log Catch)를 출시하며 학습 데이터를 통한 머신러닝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신사옥은 외부와 접촉을 최소화해 집중도를 높이는 개인 업무 공간과 자유롭게 노트북만 연결해 업무할 수 있는 사무 공간 등을 갖췄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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