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티쓰리큐(대표 박병훈)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 및 역량 구비를 위한 본사업에서 티쓰리큐는 한신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한컴 아카데미, 한국근육장애인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 지역 학생 240명 교육을 책임진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재미있는 생활 속 AI를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AI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AI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 각 기초과정의 학습 내용과 연계해 AI가 가져올 미래 사회를 △디지털 경제 △디지털 휴먼 △디지털 도시 등 관점에서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임수영 이사는 “AI·빅데이터 플랫폼 AI훈민정음'을 기반으로 전군 AI, 전산업 AI, 전 국민 AI를 추진해온 티쓰리큐로서는 이번 디지털새싹 캠프를 통해서 전 국민 AI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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