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의 특별함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달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를 발매하고, 약 5주간의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CONTINUE?’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꿈꿔왔던 것이 이렇게 행복하고 빛나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더 느낀만큼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기대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과 함께 성장해서 앞으로 멋있고 자랑스러운 루네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서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와 ‘Voyager’(보야저)로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Wild Heart’의 패기 넘치는 레이스, ‘Voyager’의 자유로운 항해가 루네이트표 ‘와일드 청량’ 매력으로 구현돼 글로벌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여덟 멤버 전원의 우월한 피지컬과 비주얼 또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앨범 ‘CONTINUE?’를 통해 초동 음반 판매량,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 SBS M ‘더쇼’ 1위 후보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호성적을 쓴 ‘5세대 하이클래스’ 루네이트의 찬란한 달빛 여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첫 활동을 성료한 루네이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