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갯벌타워 교육실에서 인천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산업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지원을 통해 인천TP가 추진하는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부품기업의 제조혁신 필요성 공유와 산·학·연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임수창 에이디엠테크 대표는 '금속 3D 프린팅 공정과 산업현장 적용사례'에 대해 설명했고, 이지훈 3D시스템즈 코리아 이사는 '적층 구조의 제조 생산성 및 성능 향상을 위한 금속 3D 프린팅 적용'이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3D 금속 프린팅 기술과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 부품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후처리 가공 △열배출 등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기관-제조기업 간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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