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8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신한플레이 내 '마이샵'에서 주변 착한가격업소가 인증마크와 함께 나타나면 해당 업소 2000원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혜택 더하기' 하면, 1만원 이상 신한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쿠폰을 2회 이상 사용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식사권도 증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격, 위생, 청결,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1년부터 선정했다. 신한카드와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착한가격업소 이용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 바다, 해외,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에서 신한카드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캠핑의자와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 달 20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 캠핑장, 휴양림 내 가맹점에서 1회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
박윤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