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2일 경기 안양시 아동보육시설인 안양의집을 찾아 여름맞이 물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947년 설립된 안양의집에는 현재 5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0여명은 안양의집 야외공간에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놀이를 즐겼다. 재단에서 준비한 치킨, 분식, 과일 등도 함께 먹는 시간도 가졌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철 지치지 말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놀이터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상자의 필요에 맞춘 지역상생 봉사활동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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