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와 니쥬(NiziU) 등 JYP 선후배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에 동시 출격, 현지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청량케미를 각인시켰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사모와 니쥬가 지난 21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함께 출연했다고 전했다.
방송 간 두 그룹은 서로 간에 있었던 즐거운 에피소드와 함께 서로 다른 컬러감의 현지 대표곡 무대를 직접 선보이며, 색다른 케미를 드러냈다.
미니 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 타이틀곡 'Do not touch'를 앞세운 시크감각의 미사모 표 퍼포먼스와 함께, 현지 오리콘 주간앨범 정상에 빛나는 정규 2집 'COCONUT' 타이틀곡 무대로 비쳐진 니쥬의 러블리 청량 분위기는 현지 인기트렌드를 이끌만한 대표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가늠케 했다.
또한 니쥬 마코-마야의 'Do not touch' 안무나 미나-사나-모모의 'COCONUT'(코코넛) 포즈 등 각 그룹별 활동곡 포인트 따라잡기는 JYP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애를 느끼게 했다.
이렇듯 미사모-니쥬는 '엠스테' 출격과 함께 각자의 매력포인트를 각인시키는 모습과 함께, JYP패밀리로서의 끈끈한 우애를 현지 팬들에게 인식시켰다.
한편 미사모는 오는 26일 미니 1집 'Masterpiece' 정식발매와 함께 현지활동을 시작하며, 니쥬는 일본 7개지역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단독 투어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 일정을 이어나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