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 세바시에 비즈 메신저 '채널톡' 공급

채널코퍼레이션이 강연 교육 콘텐츠 기업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사진=채널톡)
채널코퍼레이션이 강연 교육 콘텐츠 기업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사진=채널톡)

채널코퍼레이션이 강연 교육 콘텐츠 기업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에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부터 강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세바시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178만명, 강연자 13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외에도 기업 대상으로 강연자 파견과 교육 콘텐츠 판매, 기존의 강연·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세바시랜드' 커뮤니티 서비스를 작년 하반기에 출시하는 등 기업소비자간(B2C)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세바시는 채널톡을 통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관련 고객 문의를 챗봇 자동 응대 기능으로 처리한다. 전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원을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채널톡 푸시 알림 같은 마케팅 기능으로 세바시랜드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최시원 채널톡 대표는 “채널톡은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기능을 갖춘 올인원 비지니스 솔루션”이라며 “고객사가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