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즈, 프리A 투자·TI-4 등 대외인증 줄이어…'가전 ESG 파트너' 본격화

마이스터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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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서비스 전문기업 마이스터즈(사장 김대경)가 가전업계는 물론 투자영역까지 높은 관심을 얻으며, '가전 ESG 파트너'로서의 사세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가전업계와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마이스터즈는 잇따른 투자유치 실현과 함께, 올해를 비롯한 중단기적인 사업계획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마이스터즈의 투자유치 실현은 크게 기술보증기금 프리(Pre) A시리즈, 티인베스트먼트가 운영 중인 '티6 국토교통혁신펀드' 등 두 사례에 집중된다.

김대경 마이스터즈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김대경 마이스터즈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기본적인 자금 유치의 성격과 함께, 기술성·사업성·시장성·미래 가치성 등을 기준으로 잠재력을 살피는 정부 출연기관과 △인공지능(AI)·로봇 △핀테크 △5G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산업에 집중하는 투자전문사로부터 대외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2019년 설립 이후 전국조직망-교육체계-물류시스템 등의 인프라 구축과 자체 특허출원 기술을 발판으로 'AS 권리 보편화', '수리할 권리' 등에 대응할만한 가전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본격 주목하는 시선들이 돋보인다.

마이스터즈는 이러한 대외평가와 함께 올해 퀀텀점프 성장 목표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초부터 전개한 조직정비에 연계하여 사외이사로 있던 기업교육 전문가 김대경 이사를 경영부문 사장에 선임하는 전문경영체계 전환을 통해 인적 역량 강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정식출시된 어플 '마이스터즈'를 기본 플랫폼으로 한 통합전산망(ERP) 고도화와 함께 마이스터즈의 성장근간을 공고히 하는 목적으로 비쳐진다.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또한 한국평가데이터(KoDATA)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 '우수(TI-4)' 등급 획득과 함께, 기존 파트너사는 물론 가전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파트너십 구축에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김대경 사장이 기업 슬로건으로 주창한 신뢰도와 적극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겠다는 인상으로 기업 일각과 투자계통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렇듯 마이스터즈는 투자유치부터 대외인증, 조직재정비 등 다방면의 역량 강화 노력과 함께, '가전 서비스 핵심 파트너'로서의 명성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김대경 마이스터즈 신임 사장 -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김대경 마이스터즈 신임 사장 - 사진=마이스터즈 제공

마이스터즈 관계자는 “마이스터즈의 혁신 노력이 점점 주목받고 있음에 감사하다.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한국형 기술·서비스 확산'이라는 미션과 함께, 마이스터즈는 중소·중견을 통틀어 가전 분야의 사후경쟁력 핵심 동반자로서의 성장을 거듭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