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싱글 vs RM LP, 슈가·지민 롱런'…美 빌보드서 솔로 대활약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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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를 배경으로 솔로주자들의 릴레이 롱런질주를 펼치고 있다.

26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7월29일)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의 차트롱런 흐름들을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슈가·지민 등의 여전한 롱런에, 첫 공식 솔로데뷔한 정국과 역주행 기세를 탄 RM까지 기존의 그룹중심과는 또 다른 새로운 타입의 차트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핫100'은 물론 글로벌(글로벌200, 미국제외) 차트1위, 디지털송세일즈 2위, 스트리밍송 4위 등의 기록과 함께, 팀동료 지민에 이은 글로벌 솔로뮤지션으로서의 명성을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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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RM은 지난해 발매한 첫 공식 앨범 'Indigo'의 LP 발매와 함께, '빌보드200' 53위 재진입과 함께 바이닐 앨범·월드 앨범 각 2위,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각 3위, 월드디지털송세일즈 4위(들꽃놀이) 등의 강력한 역주행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톱 커런트 앨범' 33위, '톱 앨범 세일즈' 54위에 오르며 13주 연속 차트인했고,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45위, '톱 앨범 세일즈' 82위로 17주 연속 차트에 포진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롱런기세를 다시 한 번 이어갔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그룹인기와 음악성을 발판으로 한 다채로운 솔로활약과 함께, 새로운 인기양상을 맞이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