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무료 웨비나' 개최

제공:페스카로
제공:페스카로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내달 9일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UNECE(유럽경제위원회)가 자동차 사이버보안(UNR155, CSMS)을 법제화하면서 완성차 업체(OEM)의 관련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제어기 개발사(Tier)는 완성차 업체와 법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제어기에 보안솔루션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별로 다각화된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제어기 개발사의 어려움이 늘고 있다.

페스카로는 제어기 개발사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웨비나를 마련했다. 자동차 보안솔루션 도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 해소를 위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차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실시간으로 청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사이버보안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도입 전반에 걸친 고민을 다뤄 고객사에게 대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페스카로는 자동차에 특화된 보안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총 7대의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에 대한 제어기 전체를 분석했으며 150개 이상의 제어기에 자사 보안솔루션(FAST HSM)이 양산 적용됐다. 아울러 다양한 글로벌 오토사(AUTOSAR)벤더 및 반도체 제조사와 협업하며 엔지니어링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구성서 페스카로 이사는 “지난 2월에 진행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 웨비나에 참석했던 여러 기업 관계자들과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며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이 없거나 부족한 기업은 실질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페스카로는 웨비나를 통해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 참가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페스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