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전현무, 손흥민 인터뷰하며 스포츠기자 변신

'조선체육회' 전현무, 손흥민 인터뷰하며 스포츠기자 변신

TV CHOSUN의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를 이끄는 전현무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뉴스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 기자로 전격 변신했다.

‘조선체육회’의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는 지난달 14일 TV CHOSUN 뉴스에서 ‘스포츠 탈장’을 고백해 화제가 된 손흥민의 인터뷰를 직접 진행했다. 손흥민이 부진의 원인을 직접 밝히면서 모두의 폭발적인 관심사가 된 이날의 인터뷰에는 진행자인 전현무의 목소리가 담겼다. 전현무의 손흥민 인터뷰 현장과 뒷얘기는 8월 4일(금) 첫 방송되는 ‘조선체육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선체육회’ 제작진은 전현무와 손흥민의 첫 만남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월드 클래스’ 손흥민에게도 탁월한 친화력을 발휘, 인증샷에서도 함께 미소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전현무는 2003년 첫 직장이었던 조선일보에 입사했었지만, 이후 아나운서로 경력을 이어왔다. 방송인으로서 TV CHOSUN 출연은 ‘조선체육회’가 처음이다. 정확히 20년 만에 TV CHOSUN과 함께하게 된 전현무는 “내 인생 최초의 직장이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 바 있다.

‘스포츠 기자’로 변신, 아나운서로서의 진행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전현무의 ‘월클’ 손흥민 인터뷰 현장은 8월 4일(금)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는 ‘조선체육회’에서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