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음료 알디콤이 올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숙취해소제'로 자리매김했다.
1일 알디콤 판매사 홀썸브랜드에 따르면 알디콤은 최근 '2023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JY네트워크 주최, 중앙일보 후원) 숙취해소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숙취해소제 시장의 과도한 마케팅과 정보 과잉 속에서 제품력과 진정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알디콤은 숙취유발물질 아세트알데히드를 직접적으로 분해, 배출시키는 숙취해소제다. 독보적인 숙취해소용 조성물 'A-HAT(등록특허 10-1040721)' 함량 80%의 고농축 액상 제형을 채택, 스틱 한 포만 간편하게 마시면 된다.
2019년 론칭 당시 이렇다할 광고·마케팅 없이 MZ 세대 소비자들 사이의 입소문만으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포를 돌파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커머스 브랜드로 시작한 알디콤은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오고 있다. 최근 3년 간 전국 약국과 편의점(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스토리웨이), 올리브영, 신라면세점 등에 입점했고, 미국 FDA 일반의약품(OTC) 등록까지 마쳐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다.
알디콤은 약국 및 편의점 외에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주상빈(Andrew Joo) 홀썸브랜드 대표는 “국내외 유명 숙취해소제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알디콤의 경쟁력을 제대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알디콤은 음주 후 알코올 대사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숙취해소 작용 기전 연구의 산물”이라며 “숙취 해소를 넘어 전국민 숙취 제거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홀썸브랜드는 좋은 이커머스 브랜드의 숨은 가치를 발굴해 세상에 널리 알리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기업이다. 2021년 설립 후 누적 약 7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리빙, 반려동물, 육아,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유망 브랜드들을 인수해 성장하는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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