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9월 日 첫 EP 발표…현지 뮤지션 LiSA 컬래버 예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9월 일본 첫 EP 발표와 함께, 현지 팬들을 좀 더 강하게 끌어안는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9월6일 첫 일본 EP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첫 일본 EP는 'Social Path (feat. LiSA)'와 'Super Bowl -Japanese ver.-' 등의 더블타이틀곡과 함께,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Social Path (feat. LiSA)'와 'Butterflies' 등 5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지 인기 아티스트 LiSA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일본 오리지널 곡 'Social Path (feat. LiSA)'는 의미있는 글로벌 신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번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첫 EP 발표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의 역량과 함께 대세로 성장한 이들이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새롭게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는 행보로 보여진다.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은 “제게 있어 특별한 곡이 LiSA 선배님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특별해졌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가사지만 많은 분들이 같은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무언가를 버텨내고 있을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이 노래가 여러분에게 많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부터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4개도시를 도는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일정을 펼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