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중소형주 분석하는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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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고객의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정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소형주를 분석하는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NH투자증권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독립 리서치사인 밸류파인더와 협업해 국내 스몰캡 기업 탐방 노트를 제공한다. 밸류파인더는 기업 탐방과 분석을 하는 독립 리서치사다. 지난해 언론사에서 주최한 금융투자대상 독립리서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밸류파인더는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해당 기업의 업황을 파악해 업데이트된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업 탐방 리포트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오늘(28일)부터 NH투자증권 QV MTS를 이용하는 전 고객이 조회(메뉴→트레이딩→투자정보→리서치리포트→밸류파인더탐방노트) 가능하다.

김봉기 NH투자증권 Digital고객관리본부 대표는 “해당 컨텐츠는 중소형주 투자에 필요한 정보의 신뢰성과 다양성 측면을 모두 고려해 제공된다”며 “투자 폭을 넓히고 건전한 투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