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도 서버 이용료 올린다…큐텐 계열 4사 일괄 인상 [숏잇슈]
위메프가 내달부터 서버 이용료를 올립니다. 매출 규모별로 이용료를 차등 부과해 악화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앞서 큐텐 산하 e커머스 플랫폼 티몬, 인터파크커머스도 서버 이용료를 인상했습니다. 큐텐 계열의 연이은 수수료 인상에 입점업체(파트너사)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위메프는 최근 파트너사에 서버 이용료 정책 변경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형평성과 파트너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출 구간별로 서버 이용료 체계를 새롭게 수립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위메프는 내달부터 매출액을 구간 별로 나눠 서버 이용료를 차등 부과합니다. 월 매출액 1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 판매자는 9만9000원, 월 매출액 2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판매자는 99만9000원을 부과합니다. 월 매출액 1억원 초과 5억원 이하 판매자는 299만원, 월 매출액 5억원 초과 판매자는 499만원을 부과합니다. 매출액 기준은 월 배송완료 금액이며 판매 딜 수, 판매 기간과 무관하게 책정합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