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는 올 여름 마지막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9CM는 오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3 SS 시즌오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역시즌 △리퍼브 △시즌오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테마 위주로 구성됐다. 전체 1800여 종에 달하는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8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역시즌 상품으로는 가을·겨울 대표 의류 품목인 패딩, 점퍼 등 아우터 위주로 준비했다.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전시 또는 교환, 반품 등으로 인해 흠집이 있는 상품을 뜻하는 리퍼브 상품도 제안한다. 여성패션·잡화, 남성패션·잡화, 라이프스타일 등 29CM가 엄선한 시즌오프 아이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서울 성수동 '이구성수'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오픈 스토리지'를 진행한다.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자크뮈스, 미우미우,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50여 개 브랜드 상품 1000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29CM 관계자는 “나만의 취향에 맞는 특별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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