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이무진·렌 등 세 뮤지션의 아름다운 제부도 '소풍' 하모니가 금일 자정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일 MBC플러스 측은 금일 방송될 '피크닉 라이브-소풍'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피크닉 라이브-소풍' 방송은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배경으로 한 소유, 이무진, 렌의 무대로 구성된다.
자작곡 '잠깐 시간 될까'로 문을 연 이무진부터 첫 솔로 데뷔곡인 'Ready to Move' 무대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뉴이스트' 출신 렌, 최근 컴백 후 화제몰이 중인 소유의 'ALOHA'등 각 뮤지션들의 매력무대와 함께, 이들의 하모니로 듣는 혁오의 'TOMBOY' 커버무대가 한 번에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이는 아이돌·트로트·오디션 일변도를 보이는 가요프로들 가운데서, 뮤지션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피크닉 라이브-소풍' 특유의 감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무진은 “사실 음악 하는 콘텐츠도 굉장히 적고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렇게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또 렌도 “너무 재밌다. 정말 힐링을 하고 가는 것 같다”며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피크닉라이브-소풍' 소유·이무진·렌 편은 금일 자정 MBC에브리원, 오는 4일 오후 6시 MBC M 등 두 채널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