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골버스,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리메이크…추억 소환

사진=레이벡스
사진=레이벡스

싱어송라이터 그룹 잠골버스가 추억 소환에 나선다.

잠골버스(정윤섭, 안준헌, 김용, 정일호)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발매한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지난 2005년 발매된 버즈(Buzz)의 정규 2집 수록곡을 잠골버스가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잠골버스는 자신들의 지나온 여정을 상기하는 한편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향한 설렘까지 담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멤버 정일호가 직접 편곡을 맡아 여행을 앞둔 두근거림을 일렉, 드럼, 베이스 사운드로 센스티브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잠골버스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고음이 “Far away U’re my sunshine we were together / 나는 사랑보다 좋은 추억 알게될거야”라는 낭만이 감도는 노랫말을 전한다. 잠골버스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리스너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레이벡스
사진=레이벡스

한편, 잠골버스는 크리에이티브한 재능과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그때는 이 거리가 아름다웠다’, ‘이별이 처음인 그대에게’, ‘넌 괜찮아’, ‘미운 밤’, ‘사랑이 불고 불어’ 등 다수의 자작곡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참신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음원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는 어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인다.

잠골버스가 가창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오늘(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