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가 이민석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초대 학장과 함께 개발자 취업과정 커널(kernel)360을 론칭했다.
성인교육 기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직장인을 위한 실무교육 콘텐츠 서비스와 기업교육을 담당한다.
kernel360은 기존 부트 캠프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로 문제 해결 역량과 소프트스킬을 모두 갖춘 자기주도적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개발교육 대가인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초대 학장과 개발경력 20년 이상 노하우를 가진 박은종, 박조은 디렉터 3인이 교육 과정 개발에 참여, 신뢰도를 높였다.
kernel360은 프로젝트 진행 전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해 직접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6개월이 넘는 해커톤과 프로젝트로 개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와 문제 해결 경험을 가진 인재를 양성한다. 공유오피스 환경에서 실제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경험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강의 없이 오직 프로젝트로만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kernel360은 회사처럼 학생을 선발하고, 공부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며 “교육 이후에는 탁월한 엔지니어링 실력과 팀플레이에 최적화된 개발 인재로 성장해 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