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개최한 '제13회 KIDS 디스플레이 스쿨'을 마무리했다.
디스플레이 스쿨은 학회가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과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후원한다.
교육과정은 △디스플레이 기초 △백플레인 △구동과 회로 △프론트플레인 △광학 등 5개 과목에 각 12강, 총 60강으로 진행됐다.
김용조, 송근규 삼성디스플레이 상무와 정상훈, 백지호 LG디스플레이 상무 등 기업체 전문가 23명이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권오경 한양대 교수, 장진 경희대 교수, 김현재 연세대 교수 등 39명이 강연했다.
대학생 499명과 대학원생 40명, 일반 기업과 연구소 재직자 60명 등 모두 599명이 참가했다.
학회 관계자는 “내년에도 7월 중순부터 8월 초 디스플레이 스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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