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비대면 면접 플랫폼 '인터뷰박스'에 자사의 멘토링매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람인 멘토링매치는 현직자에게 커리어에 대해 궁금한 점과 회사 정보 등을 1:1 음성 대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는 서비스다. 4월에 론칭해 현재 1600여명의 경력 직무자가 멘토로 등록돼 있다. 사람인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3개월 누적 이용자수가 8000명에 달한다. 매달 평균 서비스 이용률은 39%씩 성장중이다. 사용자의 긍정 피드백도 90%로 취준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인터뷰박스는 AI·화상면접, 온라인 인적성 등 다목적 1인 방음 공간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전국에 8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공간 뿐만 아니라 현직자 풀(pool)과 취준생을 매칭하는 멘토링 서비스, AI·실무·임원면접 강의 등의 취업 교육도 진행 중이다.
사람인은 모든 지점의 인터뷰박스 면접 공간에 자사 멘토링매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포스터를 비치, QR 코드를 통해 '멘토링매치 무료 이용권 1회 쿠폰'과 이벤트 기간 동안 지속 사용할 수 있는 '멘토링매치 1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람인 개인회원이 인터뷰박스 이용 시 네이버 예약을 활용하면 10%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예약 과정에서 '사람인이벤트참여'라는 메모를 남기면 된다.
곽호영 사람인 팀장은 “멘토링매치는 멘티와 멘토를 연결,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뷰박스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면접에 대한 궁금증,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등을 구직자에게 전달하려고 한다”며 “향후에도 구직자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