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는 이건수 총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이후 자사주 8000주를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총 매입금은 9600만원 규모다. CEO의 자사주 매입은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 요인 중 하나다.
커넥트웨이브는 다나와·코리아센터 합병 이후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자사주 144만5789주를 소각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총 5년 간 722만8945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커넥트웨이브의 관계자는 “최근 이건수 총괄 CEO를 필두로 사업별 전문 경영진을 선임하고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견고한 실적과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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