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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나이지리아와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오름세다.
2일 오전 9시 54분 기준 노을(376930)은 전 거래일 대비 7.47% 상승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랩은 AI 기반 혈액 및 암 조직 진단 플랫폼으로 의료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현미경 검사의 정확성 및 진단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이에 저소득국 및 중저소득 국가에서 수요가 높다고 노을 측은 전했다.
나이지리아는 2021년 기준 전 세계 말라리아 발생률 및 사망 건수 1위 국가다. 전 세계 말라리아 발병 사례 2억4700만 건 중 약 27%에 달하는 약 6700만 건이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했고, 사망자 62만 여 명 중 나이지리아 사망자는 19만 여 명이다.
노을은 세계 최대 말라리아 시장인 나이지리아의 의료기기 도매업체와 518만 6000달러(약 67억원) 규모 마이랩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해 매수세가 쏠렸다. 최근 매출액 대비 1218.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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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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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