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빅데이터&AI 기술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34개 기업부설 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연구역량이 우수하고 기술혁신 의지 및 활동이 탁월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되면 3년간 지위가 유지되며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각종 홍보 지원, 정부포상, 국가 R&D사업 선정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빅데이터&AI 기술연구소는 2014년에 설립해 △빅재미(오토ML 기반의 노코드 데이터 분석 SW) △빅베이스(빅데이터 수집·저장·분석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사용량 제어 기술 △머신비전 기술 기반의 지능형 공장 부품 불량 검출 SW △재난 안전 분야 AI 예측·분류모델 연구개발 등 AI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노코드 SW 기술 △AutoML AI 기술 △SaaS 기술 관련 약 20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소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전혜경 빅데이터&AI 기술연구소 소장은 “오랜 기간 축적한 연구소의 R&D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현장 통용성과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발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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