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콘텐츠협회(KONCA)와 한국NFT센터(KNC)를 설립한 STARS그룹(이사회의장 권태형)이 KOREA NFT CENTER(센터장 박종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韓中디지털문화예술교감전'을 계기로 NFT와 STO시대를 문화예술품의 디지털화, 자산화, 세계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설립과 온라인 및 모바일 '글로벌플랫폼'의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TARS그룹은 이번에 개최하면서 韓中 양국을 대표하는 작가를 초청, 40여년 중국 말(馬)그림의 거장이자 베이징 '준풍당'의 창시자인 뤠이용더(瑞永德) 작가와 문화예술 교류 민간 외교관이라 불리는 차홍규 작가가 참여하여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방한기념'으로 지난 25일 불가리아 왕실의 카리나 공주와 왕자, 공주의 부마이자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뮤노즈를 KNC센터로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STARS그룹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NFT와 STO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시장에서의 문화예술품과 콘텐츠의 디지털화, 자산화, 세계화를 위해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의 설립과 온라인 및 모바일 '글로벌플랫폼'의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와 '글로벌플랫폼'은 문화예술품과 콘텐츠, 실물기반의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소유권증명을 기반으로 디지털화 및 자산화·유동화(증권화)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과 STO(토큰증권)의 발행을 지원하며 거래소를 통한 실물과 저작권 및 소유권 등을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와 거래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국제디지털문화자산거래소(IDCAT)'는 시범적으로 경기도 일대에 구축할 계획이며 1층에는 전시관/카페/접수창구/소유권인증증명실, 2층에는 교육실/디지털스튜디오/아티스트 커뮤니티 및 작품 샘플실을 마련하고, 지하 1층에 문화예술품 및 실물자산에 대한 보관창고를 구성할 예정이다.
해당 거래소는 보관서비스, 디지털화, 자산(증권)화, 유동화(판매/대출/임대/수익)를 통해 세계화로 나가는데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며 부산, 제주, 속초, 대전, 광주 등 국내 거점도시 및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주요 도시로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STARS그룹은 미술품 거래 및 투자플랫폼인 '갤러리케이'와 미술품 전시, 판매 및 투자 등 업무협력을 통해 미술품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JD컨텐츠그룹'과 투자 및 업무협력을 통해 아트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및 영화산업으로 확대해 나가며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며, 한국NFT콘텐츠협회(집행위원장 권태형),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8월 한 달 간 전시가 열리는 한국NFT센터(KOREA NFT CENTER)는 STARS그룹이 지난해 강남에 오픈한 복합문화전시공간으로, 실물그림 및 NFT 동시 전시공간과 커뮤니티시설, 미디어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NFT·STO를 통한 디지털 문화예술분야의 평가와 인증을 통한 발행, 전시, 판매지원 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여 미술품 중심의 NFT시장을 기반으로 부동산, 음원, 보석, 약재(식품), 서비스 등 다양한 실물기반의 토큰증권(STO)시장으로의 영역확장을 위해 국내 증권사 및 투자사, 금융기관과 플랫폼과 업무협력 관계를 폭넓게 형성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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