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학회(학회장 원유재·충남대 교수)는 '인공지능(AI) 보안'을 주제로 '2023년 제 3차 한국정보보호학회 단기강좌'를 오는 10일(목) 한국인터넷진흥원 판교기업지원허브 4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정보보호학회는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예측형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업무 현장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측면에서 예측형과 생성형 AI 기술이 안고 있는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을 짚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정보보호학회는 이번 단기강좌에서 보안 전문가들이 신뢰, 생성, 활용 등 AI 보안관점에서 바라본 3가지 이슈를 다룬다. 이재구 교수(국민대)의 '생성형 AI와 보안'을 주제로 삼은 강연을 시작으로 6명전문가들이 잇따라 발표한다.
세부적으로 △금융분야 AI 보안가이드라인(송은지 금융보안원 수석) △거대언어모델(LLM)과 보안:챗 GPT에서 LLM까지(고우영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선임) △최신 생성모델 기반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배호 이화여대 교수) △자동화된 보안관제를 위한 AI·ML 학습데이터와 탐지모델 구축 사례 등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보호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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