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영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서막을 여는 핵심 존재로 힘을 보탠다.
2일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영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뮤직 샤펠', 폐막작 '블루 자이언트'를 포함한 29개국 104편의 음악영화와 함께 10CM, 스텔라장, 권진아 등이 나서는 음악프로그램들로 펼쳐질 예정이다.
진영은 배우 김예원과 공동으로 영화제의 막을 올리는 진행자로서 활약한다. 각종 예능뿐만 아니라 KBS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KBS 광복 77주년 '600년의 길이 열리다' 등 진행경험이 있는 그의 새로운 면모가 기대된다.
한편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