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단꿈상점 꿀잠굿즈 콘테스트 열어

경동나비엔이 수면 솔루션 플랫폼 단꿈상점에서 단꿈상점 꿀잠굿즈 콘테스트를 열었다.

단꿈상점 꿀잠굿즈 콘테스트는 상상만 했던 꿀잠 아이템, 엉뚱한 아이디어, 타사 브랜드와 콜라보 등 고객들의 수면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대회다. 고객들이 제출한 아이디어 중 재밌는 아이디어는 광고로도 만들 예정이다. 콘테스트는 9일까지 진행되며, TOP10을 뽑아 투표한 후 9월 최종 발표한다. 2일 기준 어깨가 넓은 사람들을 위한 높은 베개, AI 수면 로봇, 판다 침낭 인형 등 약 210개의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단꿈상점은 2021년 경동나비엔이 선보인 숙면 솔루션 플랫폼이다. 숙면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숙면온도의 중요성 등 건강한 잠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꿈상점 시행 초기에는 관련 웹예능 '킹슬맨'을 만들었다. 지난해 단꿈상점 재정비를 하며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와 고객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이외에도 △조선 팰리스에서의 프리미엄 숙면여행 '단꿈투어' △숙면 고민을 해결해주는 '단꿈상담소' △숙면 MBTI를 해볼 수 있는 '단꿈놀이터' △단꿈상점 포인트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꿀잠만물상' 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단꿈상점 꿀잠굿즈 콘테스트. (자료: 경동나비엔 홈페이지 캡쳐)
단꿈상점 꿀잠굿즈 콘테스트. (자료: 경동나비엔 홈페이지 캡쳐)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