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우리는 4.5세대 신인, 선배들 챌린지 함께해요”(인터뷰②)

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마마무+(마마무플러스, 솔라·문별)가 9주년 마마무를 기틀로 한 4.5세대 신인임을 유쾌하게 강조, 새로운 초심행보를 기대케했다.

최근 서울 광진구 카페 오버더레인보우에서 첫 미니앨범 'Two Rabbits(투래빗츠)'를 내놓는 마마무+(솔라·문별)와 만났다.



미니앨범 'Two Rabbits'는 첫 싱글 'ACT 1, SCENE 1' 이후 5개월만의 컴백작으로, 전작에서 열린 마마무+의 음악색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메인작품이다.

마마무+는 전곡 타이틀 급 수록곡 구성은 물론 앨범제작 전반에 대한 참여까지 애정을 쏟은 이번 앨범을 발판으로, '4.5세대 첫 주자'라는 자체 수식어에 부합하는 초심열정을 예고했다.

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솔라는 “마마무+의 정체성은 무무들이나 대중이 마마무에 바라고, 저희가 좋아하는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다. 새 시작 격인 이번 앨범으로 본격적으로 그를 보여드리려 한다”라며 “많은 4세대 선배들 사이에서 나온 4.5세대 신인이다(웃음). 챌린지 포인트가 많은 타이틀곡 '댕댕'을 토대로 선배님들과 어울리고 싶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문별은 “요즘 잘 안보이는 듀오구성부터터 저희를 능가하는 4세대 선배들은 없는 것 같다(웃음). '마마무' 선배를 롤모델로 많은 4세대 분들을 지향해 배워나가고자 한다”라고 장난 섞인 진심을 당당히 밝혔다.

한편 마마무+는 금일(3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Two Rabbits(투래빗츠)'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