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마마무플러스, 솔라·문별)가 유닛행보와 함께, 마마무 완전체로서의 현실적 노력을 다짐하며 팀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광진구 카페 오버더레인보우에서 첫 미니앨범 'Two Rabbits(투래빗츠)'를 내놓는 마마무+(솔라·문별)와 만났다.
미니앨범 'Two Rabbits'는 첫 싱글 'ACT 1, SCENE 1' 이후 5개월만의 컴백작으로, 전작에서 열린 마마무+의 음악색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메인작품이다.
마마무+는 인터뷰를 통해 유닛컬러감을 강조한 새 앨범 행보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9주년을 맞이한 마마무로서의 활동 방향성 또한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문별은 “10년차 활동 간 첫 미주투어라 걱정했었는데, 그것이 무색할만큼 많은 호응을 받아 기뻤다. 화사의 제안에 따른 유랑단 출연으로 함께 무대를 꾸리면서 팀의 견고함도 느꼈다”라고 말했다.
솔라는 “각자 활동에 집중된 현 상황 상 자주 뭉치기는 어렵다. 팀 리더로서 못내 아쉽지만, 그 안에서 최선을 찾아 완전체 행보를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마무+는 금일(3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Two Rabbits(투래빗츠)'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