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아이메디신, 유·아동 사업 협업

서명지 키즈스콜레 대표(왼쪽)와 강승완 아이메디신 대표
서명지 키즈스콜레 대표(왼쪽)와 강승완 아이메디신 대표

키즈스콜레가 브레인 헬스케어 전문업체 아이메디신과 유·아동 사업 상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설립된 아이메디신은 치매, 발달장애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첨단기술을 개발해 온 세계적 뇌파기반 인공지능(AI) 디지털 멘탈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고객서비스 기획 △키즈스콜레 유아동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한 아이메디신 연구·품질 향상 위한 지원 △판매 채널,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우호적 관계 협업 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협약했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키즈스콜레 VIP 고객 대상 뇌파 측정과 케어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뇌파 분석 결과를 고려한 자사 제품 연계로 독서 효과성을 알릴 것”이라며 “파일럿 결과를 기반으로 서비스 운영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