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단장 고재웅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은 지난달 27일 조선대병원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5차연도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웅 단장의 사업단 소개 및 5차연도 사업 현황 보고로 시작했으며 안광학사업단 수혜기업 씨엔에스컴퍼니의 성공적인 기업 우수 사례 발표, 고재용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팀장의 '의료기기연구개발과 인허가 최신동향', 김영신 변호사의 '국고보조금 의 이해' 강연 등이 이어졌다.
조선대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총 180억원을 투입,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전주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재웅 단장은 “안광학사업단이 현재 5차연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이번 기업간담회가 산학연병원 관계자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