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텔리젼스(대표 이한주)는 산업 컴퓨팅·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솔루션 글로벌 리더인 어드밴텍과 AI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 협력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드밴텍의 AIoT 에지 하드웨어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비스텔리젼스의 AI분석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실시간 분석 △시각화 모니터링 △전체 사이트 통합 관리 등 기능 지원을 목표로 맺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더욱 체계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원스톱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증할 수 있는 표준 사업모델도 구축하고 엔지니어의 기술 교류, 공동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 개발 등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는 “시장이 요구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 회사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로보틱스 등 새로운 시장에서 선도적 솔루션 제공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주 비스텔리젼스 대표는 “이번 어드밴텍과의 협약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직접 사용 가능하고 그 효용성을 체감하는 솔루션 형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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