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협업 '한정판 카드 3종' 출시

하나카드, 발달장애인 예술가 협업 '한정판 카드 3종' 출시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원더카드 코-브랜드(Co-brand) 아트버스 콜렉션'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지난 4월 하나금융그룹 멀티-플랫폼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 중 세 작품 디자인을 활용해 특별 제작됐다.

하나카드는 공모전 주관사인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과 디자인 제휴 계약을 맺고 대상 수상작인 윤진석 작가의 '2시 50분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최우수 수상작인 조태성 작가의 '사바나의 황제', 김준우 작가의 '엘리베이터는 재밌지!'까지 수상작 세 작품을 카드로 만들었다.

이번 한정판 카드는 각 1000매씩으로, 총 3000매가 발급될 예정이다.

원더카드 코-브랜드 아트버스 콜렉션 3종은 올해 7월 말 기준 발급좌 수 20만좌를 돌파한 '원더 데일리', '원더 리빙', '원더 T' 등 원더카드 3종으루 각각 구성됐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