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일본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캣워크에 나선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간사이 컬렉션 2023 AUTUMN&WINTER’(이하 ‘간사이 컬렉션’) LIVE ACT에 초청, 빌리만의 색깔이 담긴 무대로 현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간사이 컬렉션’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일본 최대 패션쇼 중 하나로, 일본의 트렌드를 이끄는 핫한 아티스트와 모델이 총출동한다. 이 가운데 빌리는 K팝 아티스트 대표로 ‘간사이 컬렉션’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대세’ 타이틀을 입증했다. 특히, 빌리는 퍼포먼스뿐 아니라 직접 런웨이에도 서는 것으로 알려져 런웨이를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빌리는 지난 5월 첫 싱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선보이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킨 것을 비롯,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종합 판매량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역시 일본 현지 주요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 청신호를 켰다. 이외에도 빌리는 다수의 현지 유명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