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온이 벨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가드스퀘어'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가드스퀘어는 모바일 앱 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앱 보호와 테스트·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안드로이드용 '덱스가드'와 iOS용 'iX가드'는 난독화·암호화 등 기술을 통해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변조 방지 등에 사용된다.
시큐리온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는 “모바일 보안 핵심 기술인 난독화와 안티바이러스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협력하는 만큼, 해외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이 당사 솔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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