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 코딩 개념을 놀이처럼 습득할 수 있도록 '아이캔두 코딩'을 새롭게 정비해 선보인다.
아이캔두 코딩은 전집 연계형 코딩 프로그램이다. 교원 빨간펜은 아이들이 부모 도움 없이 스스로 활동 하며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개편했다.
개편에서는 △유아 입문 단계 추가 △모디 교구 개선 △영상 콘텐츠 강화를 중점으로 뒀다. 코딩 개념이 담긴 동화책을 읽고, 자연스레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활동 놀이북 △동화책 78권 △만들기 별책 3권 △애플리케이션(앱) △코딩 교구로 구성된다.
코딩 학습에 대한 유아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존 1~6단계에 '입문 단계'를 추가했다. 입문 단계는 코딩 입문 놀이북과 언플러그드 활동을 담았다. 놀이처럼 즐겁게 코딩 학습이 가능해 코딩을 처음 접하는 유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또 모디 교구 사용성을 개선했다. 유아 연령층이 사용하기에 보다 적합하도록 모디 교구 크기를 기존 보다 키우고, 교구 연결선이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반사경 반사 범위를 넓히고, 태블릿PC기기 종류 상관없이 호환 가능하도록 했다.
몰입감 상승을 위해 영상 콘텐츠를 리뉴얼 한 점도 특징이다. 재미 요소 강화를 위해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서사를 부여해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러닝 타임을 3~4분 내외로 단축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 상상과 호기심을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유아 연령층이 사용하기 적합한 모디 교구 사용성 개선과 재미 요소를 강화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했다”며 “결과물이 아닌 과정을 중심으로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며 코딩 학습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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