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티소프트, 중앙보훈병원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사업자 선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모스티소프트(대표 김태훈)는 70억원 규모의 '2023년 중앙보훈병원 통합정보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유지관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모스티소프트는 통합 개발플랫폼 솔루션인 AMIS(Advanced Medical Information Service Development Platform)를 활용해 의료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 입찰은 모스티소프트와 중외정보기술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모스티소프트의 의료정보시스템 프레임워크 원천기술과 중외정보기술의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경험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진료 편의가 개선될 예정이다.

모스티소프트는 헬스케어 시스템, 클라우드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목표로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통합유지관리체계를 정립해 보훈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일관되고 통합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한다.

김태훈 모스티소프트 대표는 “이번 중앙보훈병원 통합정보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유지관리 용역 수주를 통해 병원 개발 플랫폼 솔루션인 AMIS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료복지를 선도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