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 서울시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사업' 공모 당선

사진=㈜맥케이
사진=㈜맥케이

㈜맥케이(대표이사 최재호)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맥케이는 신규로 인공지능 키오스크 사업에 진출하고, 공공분야 수주에서도 성과를 보이는 등 수주 채널을 다양화하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의 실력 있는 디자인 기업을 발굴하여 약자를 위한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맥케이는 사회적 약자들의 키오스크 접근성 향상을 위한 AI 모션·음성 인식 키오스크 '모윙-K'를 계획, 설계를 제안했다.

'모윙-K'는 장애인, 노약자 등 기존 키오스크 이용이 불편했던 사용자도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작, 음성으로 키오스크 인터페이스 조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키오스크에 마이크, 카메라만을 추가해 비용 상승을 최소화 한 AI 키오스크이다.

'모윙-K' 상용화시 정보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접근성 향상을 통해 디지털 불평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최근 소외계층의 권리를 지원하는 정부정책과도 일맹상통하여 추후 추가적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