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 '라로제'가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에 단독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라로제는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해 건강한 피부와 환경을 생각하는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다. 알로에베라, 오이, 시어버터, 식물성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주로 사용한다. 사탕수수로 제작한 포장재로 제품 용기를 만드는 등 생분해성 플라스틱 패키징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모으며 론칭 8년 만에 프랑스 내 약국 8000여 곳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뷰티컬리에 입점하는 라로제 제품은 총 11종이다. 이 중 '모이스춰라이징 토닉 로션'은 캐모마일, 장미, 씨솔트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토너, 미스트, 쿨링팩 등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오이, 해조류 추출물을 사용한 페이스 젤과 해바라기 오일, 아몬드 오일 등을 함유한 페이스 오일 세럼도 대표 상품 중 하나다. 살구 오일을 담은 선스틱, 선밀크도 여름철 활용도가 높아 인기다.
뷰티컬리는 라로제 단독 입점을 기념해 이날부터 라로제 인기 제품을 최대 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라로제 입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결제 금액의 80%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또 제품 구입시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에코백도 함께 제공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