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해피엔딩을 맞이한 '킹더랜드' 천사랑을 기분좋게 떠나보냈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임윤아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킹더랜드' 속 임윤아는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일등사원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진지한 고민 끝에 킹호텔 VVIP 라운지 킹더랜드를 떠나 자신만의 작은 호텔을 세우는 성장서사는 물론, 결혼으로 마무리하는 구원(이준호 분)과의 로맨스에서의 달콤러블리 면모까지 밝은 각도에서 임윤아의 배우매력을 집중적으로 표출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었다.
이는 곧 최종회 시청률 전국 13.8%, 수도권 14.5%(닐슨코리아 기준) 기록은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등의 성과와도 연결, 전작 '빅마우스'에 이어 흥행배우로서 윤아의 입지를 재조명하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임윤아는 “10개월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한 작품인 만큼 종영했다는 사실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 마음들이 통한 것처럼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고, 진심이라는 마음으로 성장하게 된 '킹더랜드' 속 캐릭터들처럼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