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인피니트, 거친 파도 뚫고 '왕족대 낚시'…13년 팀워크 ON

'안다행' 인피니트, 거친 파도 뚫고 '왕족대 낚시'…13년 팀워크 ON

‘안싸우면 다행이야’ 인피니트가 왕족대 낚시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35회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여섯 남자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정형돈과 영탁이 함께한다.



이날 인피니트는 매운탕 거리를 잡기 위해 ‘왕족대 낚시’에 도전한다. ‘왕족대 낚시’는 무엇보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협동심이 중요해 난이도가 높은 낚시로 꼽힌다. 경험자인 안정환과 붐도 “저거 너무 힘들다”라며 고개를 젓는다.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거친 파도 속에서 인피니트 여섯 남자는 왕족대의 무게에 휘청거린다. 힘들어하는 이들을 보고 성규는 리더 모드로 각성, 멤버들을 지휘한다. 본인도 힘든 상황에서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힘을 내 달려나가는 성규 덕분에 인피니트 멤버들의 13년 팀워크도 깨어난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막내 성종은 낚시 중에 갑자기 바다를 향해 큰절을 한다는데. 과연 성종이 바닷가에서 바닥에 머리를 박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여곡절 가득한 인피니트의 ‘왕족대 낚시’ 결과가 궁금해진다.

인피니트의 13년 팀워크가 빛난 ‘왕족대 낚시’ 현장은 오늘(7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