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 개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대전 공단 본부에서 열린 제1차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대전 공단 본부에서 열린 제1차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4일 대전 소진공 본부에서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는 국가철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청년 회의를 운영하는 9개 공공기관 간 조직 문화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활동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소통 방안과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 청년 협의체 운영 담당자와 청년 중역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년중역협의체는 각 기관 미래 리더인 청년 직원이 주축이 되어 공공기관 문화 발전 확산에 나서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우수사례와 조직 문화를 교류해 공공기관 협력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