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수재민 지원 물품 상자 제작 봉사활동 진행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과 해피기버 직원들이 여의도 본사에서 '수재민 지원 물품 상자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과 해피기버 직원들이 여의도 본사에서 '수재민 지원 물품 상자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수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수재민 150명에게 생필품과 간편 음식이 담긴 지원 물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물품 박스는 생수, 휴지, 치약, 라면, 김 등 열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지난달 29일과 30일에 진행된 충북 일대 집중 수해지역 현장 봉사에 함께하지 못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달 매주 봉사활동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샛강지역 쓰레기 줍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