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은 디지털 학습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 '스마트구몬N'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마트구몬N은 기존 스마트구몬에서 한 단계 발전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학습지다. 문제 풀이 전 과정 필적을 데이터로 저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학습 피드백을 제공한다.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밀착 학습 관리도 장점이다.
스마트구몬N 강점은 △다양한 디바이스 기반의 학습 △데일리 케어 학습이다. 디바이스 진입 장벽을 낮췄다. 구몬 전용 태블릿PC가 아닌 개인이 보유한 태블릿PC로 사용 가능하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학습 관리를 위해 디지털 트윈교사 데일리 케어를 실현한 점도 특징이다. 디지털 트윈교사는 아바타 형태로 구현한 가상 관리 교사다. 태블릿PC 상에서 회원과 매일 소통하며 학습을 독려하고,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 방식은 종이교재와 디지털 전용 학습 2가지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종이교재 학습은 종이교재에 문제를 풀이하면 풀이과정이 필적 그대로 태블릿PC에 연동돼 데이터로 저장된다. 디지털 전용 학습은 태블릿PC에 저장된 디지털 교재로 학습한다.
기존보다 학습 보상 시스템을 강화했다. 회원의 흥미를 자극하고,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캐릭터 꾸미기, 식물 및 펫 기르기 등 게임적 요소를 넣어 진행한 학습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문제풀이 중심 학습 경쟁력을 높이고, 세분화된 학습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전략적 학습 계획을 갖고 꾸준히 밀착 학습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구몬N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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