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능력 확보를 지원하는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제품을 확장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지원하고 올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에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도입한 바 있다.
CDP는 고급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기반으로 신뢰할 가능한 기업형 AI를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대규모 실시간 셀프 서비스 분석 등 새로운 기술을 모든 고객이 쉽게 이용토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는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동작하는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제공하는 유일 회사다.
람 벤카테슈 클라우데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아파치 아이스버그 지원은 최고 수준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클라우데라 고객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아이스버그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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